1 콘돔은 왜 찢어지나? 지하철이나 여관에서 파는 값싼 콘돔은 품질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있다. 또한 끼울 때 손톱이나 날카로운 것에 의해 찢어지며 건조한 질에 무리하게 삽입할 경우도 잘 찢어진다. 때문에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한다. 참고로 콘돔의 피임 실패율은 15% 정도. |
2 윤활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? 일단은 촉감. 윤활제가 있는 것이 훨씬 부드럽다. 또한 윤활제 처리된 콘돔은 처리 안 된 콘돔보다 파손 위험이 1.48배 낮다. 따라서 약국에서 파는 수용 윤활제를 사용한다. |
3 콘돔에 알레르기가 있다면? 콘돔의 주성분은 고무. 고무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천연 라텍스 콘돔 대신 가격이 비싸더라도 폴리우레탄 콘돔 또는 양피지 콘돔을 사용한다. |
4 옛날에도 콘돔이 있었을까? 물론! 고대 이집트인들은 콘돔과 모양이 비슷한 장치를 착용했다. 단, 이때 착용한 것은 피임 목적이 아닌 성기 보호 기능. 제대로 된 콘돔은 18세기 양의 창자나 생선의 부레를 이용한 콘돔으로 1884년 고무혁명 이후 근대적인 콘돔이 상용화되었고, 1900년대 초반에 일반화되었다. 라텍스 콘돔의 개발은 1930년대. |
5 콘돔의 소재에 따라 착용감이 틀리다? YES! 고무 소재의 라텍스에 비해 폴리우레탄은 촉감이 더 좋은 편. 반면 양의 맹장으로 만들어진 천연 콘돔은 체온 전달효과가 뛰어나 성감이 좋다. |
6 아파요. 이럴 땐 어떻게? 윤활제가 미리 발라져 있지 않아 뻑뻑한 콘돔은 바깥부분에 수성 윤활제를 바른다.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유성 윤활제인 유성 젤리, 콜드크림, 핸드로션, 베이비 오일, 식용 기름을 사용하면 콘돔을 약하게 만들어서 찢어질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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